서울 신도림 그린컴퓨터 학원
디지털 영상편집(프리미어, 애프터이펙트, 시네마4D)
양성 과정을 듣는다 우연찮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알게되어
신청했는데 국비지원교육까지 듣게된다.
국가에서 장려금과 훈련지원금 까지 제공해주기에
6개월 정도 시간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학업 성취와 성장과정을 보기 위해 수업 종료 후
복습하며 포스팅을 해두려고 한다.
평생 디자인 관련 툴은 한 번도 다뤄본 적 없는 내가
어떻게 성장해 나갈 지 막연하면서도 기대된다.
등하원에 왕복 3시간 정도를 잡았으나
실제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월요일임을 감안하더라도)
아침 7:30 출발, 09:02 도착 (1시간 32분)
저녁 18:46 출발, 20:03 도착 (1시간 17분) _합 2시간 49분
저녁 하원 후 당산역 2번출구 7000번
버스대기줄을 보고 기겁했는데
다행히 배차간격도 빠르고 한 대에 70명 정도씩
계속 탑승하니 20분 내로 탑승했던 것 같다.
오늘은 첫날이라 처음 한시간 반 정도는
OT와 Ice breaking을 진행했고
이후 바로 교과교육에 들어갔다.
OT 및 Ice breaking에 대한 내용은 포스팅 하지 않겠다.
앞으로는 주로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에프터이펙트, 시네마4D 를
배우고 다루게 될 것이고 그에 앞선 사전 지식과 기획능력에
대한 것을 배운다.
처음 학원을 알아볼 때 본인들의 학원은 UI/UX나 앱설계
과정이 없는 영상편집 전문 학원이라고 하는 곳에 혹하기도
했었는데 이 교육을 받고 영상편집만을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 편집자나 영상편집회사 등으로 취업처를
한정할 것이 아니라면 영상기획 부분은 배우는 게 좋을 것 같다.
결국 이 분야와 업계에서 큰 그림을 볼 줄 알아야 내가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 부족한 게 뭔지는 파악할 수 있고
그래야만 더 공부를 하던 경력을 쌓던 자격증을 따던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특정 한 분야를 파는것도 물론 장점은 있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에서 보자면 특정 한 분야를 파는게 과연
좋은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판단 또한 할 수 없기에 우선은
큰 틀을 배우고 다양한 관계지식을 습득하는게 좋을 것 같다.
OT 와 Ice breaking 이후 2시간 정도는 이론교육을 받았다.
-----------------------------------
이후 오후 시간에는 실습 위주의 수업을 진행했는데 앞서
이론교육일 때는 아~아~ 하면서 넘어갔지만 난생 처음
프로그램을 다루다보니 단축키도 모르고 선생님 말씀을
실습하다 한 번 놓쳐 과정이 막혀버리면 계속 아무것도
따라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질문도 한 두번 했지만
계속 혼자 하기에는 머쓱해 하지 않게 되니 최종결과물을
완성하기 힘들었고 퀄리티도 좋지 않았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식사 준비하며
Adobe Creative Cloud를 결제했다.
복습하려면 설치를 해야하니..
생각보다 가격이 있는데
아까워 할 순 없다.
21:00~23:30 까지 혼자 복습을 했는데 선생님 설명이
잘 기억나지 않아(노트할 시간도 없었다)
유튜브 등을 찾아보며 어떻게든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으로 복습을 대신했다.
물론 결과물은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는데 나중에
몇 개월 수업 이후 첫날 포스트를 보면
어떤 기분이 들 지 묘하다.
포토샵으로 나라별 국기 만들기를 실습했는데 위에있는
벨기에, 독일, 태국까지는 어렵지 않게 과정에 맞춰 진행했다.
(위 사진은 귀가 후 혼자 복습하여 영국, 한국을 추가한 것_
그 외 국기는 수업시간에 진행한 것들)
영국부터 막혀서 복습 때 완성한 것이
(결과물이 완벽하지 않다)
우리나라 국기는 완전 엉망이다.
(두시간 반 혼자 더 한게 저게 최선이다.
학원에서는 아예 완성도 못했었음)
학원에선 이 상태로 저장했었다. 원래 남아서 어떻게든
마무리 하고 가려 했으나 우리 강의실이 수업 종료 30분 후에
다른 과정 교육이 있었고 반복학습이 아닌 모르는 것을
질문해야 하는데 선생님도 퇴근하셔야 하니 일단 집에 가서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생각이었다.
(사실 기억은 당시에도 안났고 지금도 나지 않음
_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방법은)
그래서 결국 유튜브에 '포토샵 태극기'로 검색해서
여러 영상을 보며 따라해봤는데 정말 FM으로 눈금과 격자까지 넣어서 만드는 영상은 따라할 엄두조차 못냈고 좌우대칭과
높낮이가 맞지 않지만 어떻게든 완성에 초점을 두고 혼자 처음부터 계속 해봤다.
(좌우대칭과 높낮이 등을 맞추고 눈금, 격자 등을 넣는
영상들을 보며 복습하기엔 시간이 충분치 않았다.)
지금 포스팅 하고 있는 지금 시간이 오전 12:43이다..
(최초 글은 1111로 작성해놓고 글편집을 이용해 작성중)
오늘 아침에도 6시 30분에는 기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혼자 완성해 보겠다는 최초 목표를 달성했으니
포스팅 후 취침 예정이다.
혼자 지지고 볶고 하며 처음부터 다시 시도해 완성한
태극기 3개, 시간이 충분하면 좋겠지만 아쉽다.
내일 부터는 막히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지체없이 질문하여
바로바로 짚고 넘어가야겠다.
끝.
(이하 내용 수업 중 필기본 복사_주말에 재검토 하면서
수정/편집 예정 완료되면 이 문단과 '시작', '끝' 문장 삭제)
----------------------------------------- 시 작 -----------------------------------------
----------------------------------------- 시 작 -----------------------------------------
영상의 목적과 요소 (10:30 ~ 12:20)
_멀티미디어 콘텐츠 설계 및 구현
- 자료 서치 능력이 중요하다
- 다른 사람의 작업/결과물을 보는 것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됨
- 비전공자/취미로 하는 영상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 좋은 영상과 좋은 포트폴리오는 다르다
(좋은 영상이지만 좋은 포트폴리오는 아닌 경우가 많다)
- 다른 훈련생의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여 작업하는 것은 위험
(이미 업계에서 돈 받고 팔린 작품은 무엇인가를 봐야 함_
영상제작 업체에서 클라에게 제공한 것)
- 작품성 위주의 포폴은 크게 의미가 없다
(직무능력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정보전달력과 상업성) - 내가 원치 않더라도 포폴에 필요하다면 수용해야 함
- 클라이언트 또는 기획자가 원하는 걸 표현할 수 있는
표현능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
- 어떤 영상을 제작하는가?
1) 과거에는 기획 촬영 제작 편집 모두 대형 회사에서 진행
2) 파트별로 외주영상 제작(전문화)
3) 외주영상 업체는 자기만의 영상을 만들고 싶어짐
4) 비용이 많이 듦(소스 제작)_촬영 현장에서 드는 비용이 큼
5) 소스 제작에서의 비용을 줄이는 법은 CG로 제작하는 것
(연기자, 대규모 스텝 등 필요 없음_제작비용 대폭 감소)
큰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매체는 TV였는데 현재는
비주류가 되어가고 있음
6) TV 외 나머지 컨텐츠 시장에선 모션그래픽을 선호하게 됨(비용이 적기 때문에)
7) 3D 그래픽이 어느정도 실제와 같아지는데 정말 실제와
같지 않다면 오히려 그 효과가 반감됨. 그래서 결국
8) 업계에서 3D 그래픽은 2D 모션그래픽을 보조하는
용도가 되어버림
- 이어서, 어떤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가?
> ‘촬영-편집-효과’(실사 촬영 후 편집)은 포폴로써의 효과가 적을 수 있음
(있긴 있어야 하지만 주류가 될 수는 없음)
> 그래서, CG소스를 제작하여 편집-효과가 되어야함 = 모션그래픽
(CG소스 제작 – 애니메이팅 – 효과 => 모션그래픽)
(실사 촬영 컷편집 포폴 < CG 소스 포폴)
- 어떻게 기획/Creative/제작을 할 것인가?
좋은 컨텐츠란? 목적을 달성 하는 것.
영상의 목적? 정보전달.
[무슨 정보를 전달하는가?]
1) 공익의 정보 전달
2) 스토리 전달 (영화, 드라마 등)
3) 제품/기업/브랜드의 정보 = 광고 _ 가장 수요가 많음
- 영상의 요소
1) 정보 전달력 => 스토리 구성과정에서 레퍼런스를 활용
(창의력을 위해선 데이터베이스가 필요,
다른 사람의 작품을 많이 봐야 창의력이 생김)
2) 영상미/모션/구도/디자인/폰트 등 => 디자인 레퍼런스 활용
(영상을 볼 때 비판적 관점으로 오류, 불편한 점 등을 찾아내고
그런 점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함)
3) ★ NG 요소가 없어야 한다
(실수가 적어야함. 절대 하면 안 되는 실수도 있음)
(클라이언트의 시선으로 봤을 때 불편한 점, 고칠 점이 있는지)
> 초반에는 다른 사람의 작품을 많이 보고 참고
(내 창의력을 믿지 마라)
- ◆ 컨텐츠 기획 과정 ◆ (마케팅의 흐름과 유사하다)
1) 주제 선정 (어떤 제품을 개발할 것인지_ 무엇을 홍보하는 영상을 만들 것인가?)
2) 사용자 조사_페르소나 구성
(누가 사용을 하는가?_ 누가 영상을 볼 것인가?)
-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도 같다.
(우리가 원하는 영상이 아닌 업체[보는 사람]가 원하는 영상)
>> 사용자 조사
(잠재 이용자, 실제 사용자_기존에 이용하고 있지만 불편한 점이 있는, 타 플랫폼 경험자)
>> 타겟 시청자 그룹 선정
>> 사용자 이용 목적
2-1) 사용자 조사의 목적
- 이용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 어떤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는가?
-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가?
> 잠재 수요 파악, 사용자 행동 패턴 파악
2-2) 사용자 구분의 기준
(전부 고려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영향력에 따라 취사선택)
- 인구통계학적 요소 : 나이, 성별, 소득, 지역, 거주 형태, 혼인여부, 자녀 유무 등
- 심리적 특성 : 동기, 선호도, 만족도 등
- 상황/행동적 특성 : 라이프스타일, 관심사 등
- 서비스 관련 특성 : 서비스 충성도, 이용행태, 이용경험 유무
2-3) 사용자 조사 유형
- 관찰조사 : 사용자를 관찰하고 기록, 분석
- 참여관찰 : 사용자 집단에 소속되어 직접 사용해보고 경험, 기록, 분석.
(관찰자의 주관이 개입될 우려가 있다.)
- Shadowing
: 대상자 곁에서 대상자의 행동을 따라해보는 방법
> 많은 인력과 에너지 필요
- 설문조사 : 가장 적은 에너지로 많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
> 실제 사용할 때와 설문할 때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답변으로 이어질 수 있음(실제 사용 환경이 다름)
- Interview
: 설문을 통해 해결되지 않는 특수성 해결, 심층 조사 가능
(많은 에너지 필요)
- 사용자 Diary : 사용자가 스스로 서비스를 이용, 경험을 기록
- 자료 조사 분석 : 선행 연구자료, 조사자료, 포털자료, SNS자료 등 이미 비슷한 주제, 비슷하지 않지만 우리가 필요로 하는 자료들을 연구
3) UX 설계
(사용자가 어떤 경험을 하는가_ 사용자가 목적에 도달하는 과정과 흐름 + 영상의 스토리 구성)
- 사용자 이용 목적에 도달하는 과정 => 사용자 경험
- 영상 시청자가 보게되는 영상의 흐름 => 영상 스토리보드
4) 디자인 (촬영이 필요한 경우 촬영팀을 나눔)
- 제품/서비스/브랜드/영상
5) 제작
- 참고영상 조사방법
1) 같은 주제의 선례를 찾아볼 것
2) 주제와 소재가 다르더라도 차용할 수 있는 영상을 찾을 것
(파리바게트는 아니지만 다른 빵 브랜드 >
그렇다면 거기에서 유사한 제품이 있는지)
(아이폰 광고지만 빵 광고에 차용 요소가 있을 수 있다)
3) 1,2번 과정을 통해 얻은 연출 방식과 유사 사례를 찾아본다
(머릿속으로 그려진 그림과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연출방식을 찾아봄 > 시도해 본 다른 사람이 있는 지)
- 첫 번째 능력단위 : 스마트 문화앱 사용자 조사 분석
- 홍보 대상 선정(홍보 할 앱 선정)_주제선정
- 선정된 앱의 사용자 조사 분석
> 어떤 사용자가 이 앱을 사용할 것인가(잠재/실제/경쟁) => 홍보 동영상의 시청 대상
> 한 가지 이상의 공통된 특징을 가진 동질적인 집단
◆ 컨텐츠 기획 과정 ◆ 중
‘2)사용자 조사 과정’ 이후 페르소나를 설정
(페르소나 : 모든 요소와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가상의 사용자)
----------------------------------------- 끝 -----------------------------------------
'일일 학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4.04.16, 6일차 (0) | 2024.04.16 |
|---|---|
| 2024.04.15, 5일차 (0) | 2024.04.16 |
| 2024.04.12, 4일차 (0) | 2024.04.15 |
| 2024.04.11, 3일차 (0) | 2024.04.11 |
| 2024.04.09, 2일차 (0) | 2024.04.10 |